지난 27일 경기도 북부청은 연천군에 2020년까지 87만㎡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는 내용의 '2020 연천군 관리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연천군의 대표적 낙후지역인 전곡리와 은대리등 전곡역 주변의 녹지 87만8천675㎡를 5개 지구로 누눠 주거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주거단지는 1지구 20만4천97㎡, 2지구 17만9천279㎡, 3지구 17만8천795㎡, 4짖구 10만7천46㎡, 5지구 15만9천458㎡로 구분되며 학교와 공원도 함께 들어선다. 연천군측은 2020년 주거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총 4천명 정도의 인구가 늘어 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26일 오후 3시30분경,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607번지에서 미2사단 제2항공여단 수송용 헬기(CH47) 1대가 엔진고장으로 불시착했다. 당시 헬기에는 조종사와 미군병사 5명이 타고 있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헬기가 논에 불시착하는 과정에서프로펠러 바람의 영향으로 주변 주택의 기물이 경미하게 파손되기는 했으나 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찰 관계자에 의하면 평택 기지에서 동두천 캠프케이지로 이동중이던 사고 헬기가 트랜스미션 계통 이상으로 불시착 한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경기도 북부청은 26일 예창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신석철 포천시 부시장, 장상빈 (주)코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포천 사립과학관(Amazing Park) 건립」사업의 전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체결은 사립과학관(Amazing Park) 건립의 조기 추진이 가능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포천시는 도로,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주)코라는 사립과학관(Amazing ParK)건립 사업에 투자하는 내용으로 금년도 11월 과학관 설립계획 승인 후 2013년 과학관 개관, 2015년 부대시설 준공을 목표로 추진 될 예정이다.포천시 신북면에 건립 예정인 사립과학관(Amazing Park)은 부지 98,730㎡, 건평 8,746㎡이며, 세계 최초 국내 유일의 과학 공학 기구관으로 청소년의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함양하고, 국민의 과학 마이드 확산에 이바지함은 물론 연수원, 테마파크, 트리하우스 등 조�
양주시는 2011년 제5회 지방계약직공무원 1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선발분야 및 인원은 ▲자원회수시설운영(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전임계약직 라급 1명 ▲지적측량검사 및 토지이동 정리 전임계약직 마급 1명 ▲민원사무 처리 전임계약직 마급 5명 ▲불법주차차량 지도단속 시간제계약직 마급 2명 ▲도서관 사서 시간제계약직 마급 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근무실적에 따라 총계약기간 5년의 범위내에서 연장가능하고,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하고 기타 법령에 의하여 응시자격이 정지되지 아니한 자로서 공고일 현재 양주시에 주소를 둔 자(단, 전임계약직라급은 지역제한 없음), 연령 및 성별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남자인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이다. 응시자격을 살펴보면 자원회수시설 운영분야는 ▲관련된
경기북부의 중심도시, 매력적인 자족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양주시는 20만 시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9일 서정대 콘서트홀에서 제9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경축공연을 성료했다. 현삼식 양주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이종호 시의회의장, 전직 군수, 부군수, 기관단체장, 문화예술인, 시민 등 1천 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국악협회 공연, 기념식, 시립합창단, 교향악단 공연, 누리쇠 공연 등이 어우러졌다. 기념식은 지역사회 및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시의 명예를 드높인 경기도민상(8명), 양주시민상(14명), 국회의원상(11명), 양주시의회의장상(11명), 양주시민회장상(11명) 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현 시장은 인사말에서 ‘매력적인 자족도시양주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화합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0일부터 실시하는 ‘2011 부모교육 감정코칭’을 접수받는다.이번 부모교육은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란 주제로 좋은 부모를 꿈꾸는 부모들을 위한 감정코칭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게 할 수 있도록 감정을 다스리고 전달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또한 자녀문제로 고심하는 부모들에게 현실적인 준비와 성공적인 부모역할 수행을 통해 행복한 가족 문화를 만들어 자녀와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실제적인 교육방법과 노하우에 대해 운영할 계획이다.교육일정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양주시관내 학부모를 대상을 진행되며, 홈페이지(www.yj1318.net)를 통해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교육비는 무료이며, 강사는 한신대학교 조병�
연천군이 생활폐기물의 위생적 감량과 매립대상 폐기물량 최소화를 위해 설치 중인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에 대한 시험가동을 오는 11월부터 시작한다.10일 군에 따르면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설치 중인 소각처리시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완공 후 소각처리시설의 원활한 운영과 사전점검을 위해 시험가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은 청산면 대전리 457-3번지 일원에 건축연면적 2,798㎡(지상4층, 지하1층)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118억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해 현재 88%의 공정율을 보이며, 내년 2월까지 시운전 완료 및 시설물 인수인계를 마칠 계획이다.소각처리시설 용량은 연속 스토카방식을 적용해 하수슬러지 6톤을 포함 1일 40톤을 처리할 수 있으며, 파쇄, 반입, 소각, 냉각, 재처리, 폐수, 여열이용 등의 시설이 들어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회장 박형덕)가 주최하는 “제2회 통일기원 한마음 걷기대회”가 오는 10월16일(일) 오후2시 신천교 고수부지 주차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걷기구간은 신천교에서 출발하여 송천교를 왕복하는 1시간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가을의 향기를 느끼며 소중한 추억과 사랑을 담을 수 있는 행사로 기대된다.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그밖에 에어로빅, 사물놀이 등의 이색 부대행사와 대회 종료후 경품 추첨을 통하여 푸짐한 선물 등을 제공할 계획으로 참가자의 즐거움이 더 할 전망이다. 동두천시협의회장은 “통일기원 한마음 걷기대회가 평화적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시민 한마당이 되기를 바라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천서(서장 이상원)에서는 ‘11. 10. 11(화) 21:30경 포천시 신읍동 소재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앞 노상에서 음주운전 단속활동을 펼쳤다. 2011년 포천시 교통사망사고 원인의 대부분이 음주교통사고로 음주사고는 선의의 제3자에게도 불의의 사고를 안겨주는 등 그 폐해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상황이다. 그럼에도 포천지역에서 음주교통사고가 줄지 않고 있어 포천서에서는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이상원 경찰서장과 교통질서추진위원장(이두원)은 쌀쌀해진 날씨에 고생하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코자 음주단속현장을 방문했다. 이상원 서장은 이두원 교통질서추진위원장의 단속현장 방문은 투명하고 공정한 단속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바쁜 와중에도 방문해주신 교추위원장과 현장에서 고생하는 경찰관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음주교통사고는 운�
양주시는 시민의 문화향수기회 제공을 위해 설립된 양주시 시립합창단 및 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15일, 22일 각각 개최된다. 시립합창단은 영화 속 등장하는 합창과 아리아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시립교향악단은 Mozart의 곡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에 20번째를 맞는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일반 시민들에게 익숙한 영화 속의 아리아와 합창들로 프로그램을 구성 영화 콘서트로 기획했고, 지난 7월 개최한 제4회 시민음악회를 해설자의 곡 설명에 대한 호응이 커 금번에도 곡 해설을 제공할 계획이며, 고읍지구내 비전교회 대예배당에서 오후 5시에 펼쳐진다. 공연할 곡은 ▲오 운명의 여신이여 ▲나는 이 거리의 보배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남몰래 흘리는 눈물 ▲여자의 마음 ▲파파게노 파파게나 ▲같이 가요 ▲그리스 ▲맘마미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