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012년도 12월 자동차세 55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이는 2011년 하반기 대비 3억 감소한 금액으로 자동차 등록대수는 2011년과 비교해 약7백대 증가했으나, 올해 한미FTA발효에 따른 자동차세 세율 인하 및 연납차량의 증가로 분석된다.자동차세는 차량등록원부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산출한 연세액의 50%를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된다.제2기분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일은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기부과된 고지서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양주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납부가능하다.그밖에 전자납부(www.wetax.go.kr), 신용카드납부, 자동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특히 올해 부과되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부터는 신용카드 포인트로도 납부 할 수 있게 되었
대진대학교(총장 이근영)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의 수료식이 지난 15일 대진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총 239명의 학생들이 영재교육원 수료증을 수여받았으며, 이 중 80명의 학생들이 포천시 과학영재반(영재입문과정 44명, 중등심화과정 30명, 사사과정 6명) 학생들이다. 포천시 과학영재반은 시와 대진대학교의 협약으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및 과학 분야에 재질이 있는 학생 중 시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 입학해 전액 시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학 교수가 직접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등 수준 높은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포천시 이봉훈 총무국장은 “인재의 조기발굴 및 육성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2013년도에도 관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포천시(시장 서장원) 내년 예산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올해보다 11% 감소한 4,40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2013년도 예산 총 규모는 올해 당초예산 4,975억원 보다 573억원 감소한 4,40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809억원, 특별회계는 593억원이다.시는 큰 폭으로 증가하는 재정수요에 대응해 중장기 발전 전략에 따라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반면, 경상경비 및 선심전시성 예산은 최대한 줄이고 신규사업은 가급적 억제해 부족한 재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세부적인 예산의 쓰임새를 살펴보면, 서민생활안정과 직결되는 사회복지 부문에 큰 비중을 둬 기초생활보장과 취약계층지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여성복지 증진, 노인 및 청소년 일자리 창출 등에 포천시 예산의 약 23.81%인 총 1,048억원을 편성했다.환경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13년도 민원과 특수시책으로 부동산중개업 폐업신고를 One-Stop으로 처리한다고 17일 밝혔다. 포천시는 현재 부동산중개업 폐업신고를 하기 위해 시와 세무서 등 2개 기관을 방문해 각각 폐업신고를 했으나, 내년 1월 1일부터는 시청 민원과에서 부동산중개업 폐업신청과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서를 동시에 접수 받아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서는 의정부세무서로 이송해 처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시민만족 서비스행정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관내에서 부동산중개업을 영위하시는 중개업자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본 시책을 발굴해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부동산중개업 종사자가 본 시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
의정부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사업의 비전 및 목표를 공유하고 평생교육기관간 유기적인 연계체제를 강화하기 위하여 “2012년 의정부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지난 14일(금)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이번 실무협의회는 노만균 교육지원과장의 주재 아래 관내 평생교육기관 의 실무책임을 맡고 있는 15명의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평생교육 주요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2013년 평생교육 진흥 실시계획에 대한 실무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실무협의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의정부시가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열정과 의지를 재차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들에 적극 협력하고 평생교육기관간 정보 공유 및 인적, 물적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실�
경기북부 지역의 한우 농가가 전국 한우능력 평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여 구제역 재기 성공과 함께 다른 한우 농가에 희망을 보였다.경기도 북부청은 지난 11월 9일 제14회 전국 한우능력 평가대회에 한우 196두가 출품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거쳐 경기북부 동두천 이○○ 한우농가(150두 사육)가 영광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경기도는 12농가에서 28두를 출품했으며, 본 대회 7개부분에서 4개부분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려 경기도 한우발전의 위상을 드높임은 물론,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했다.특히,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경기북부는 지난 구제역으로 많은 축산농가가 피해를 본 지역이어서 이번 수상의 의미가 남달랐으며, 축산발전의 새로운 희망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경기도 북부청 이종갑 축수산산림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삼)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및 입후보예정자(이하 “정치인”) 등이 2012년 양대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한 방법으로 의례적 행위를 빙자하여 공직선거법에(이하 “법”)서 허용되지 않는 사람에게 축·부의금품 등을 제공할 것이 우려되어,2011. 12.3일부터 12. 11일까지 2주동안 특별단속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정치인의 축·부의금 등 제공에 대한 제한규정은 1997. 11. 14. 신설된 이래 수차례의 개정 과정을 거쳐 현재는 친족 등 법에서 허용하고 있는 자를 제외하고는 상시 금지된다고 하였으며 특별단속활동 실시에 앞서 선관위는 정치인 등의 축·부의금품 제공행위의 위법성에 대하여 일반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법행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오는 11월 30일까지를 특별단속
- 2012년 상반기 LH 아파트 착공 및 12월 중 일반공급 착수 예정 - LH 양주직할사업단에서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와 관련하여 생활대책 및 대토보상 용지 공급을 앞두고 사전 공급설명회를 양주시 율정동에 위치한 양주직할사업단 4층에서 지난 2일 개최했다. LH 관계자에 따르면 공급 대상자, 관심 투자자,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생활대책 및 대토보상 대상자에게 본격적 공급 착수에 앞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기간의 차원에서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공급에 앞서 사전설명회-공급안내-공급착수의 적극적이고 단계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으로 밝혔다. 설명회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현재 양주신도시의 전반적인 현황과 함께 양주신도시 공급절차와 일정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 졌다. 특히, 외부에서 초빙한 부동산 투자 전문가 강의는 조합구성에서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1년 기관자율 행정제도 선진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두천시가 영예의 국무총리상 수상했다.중앙 각 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정현안 관련 시책개발 및 지원과 행정제도 개선 그리고 창의·실용 행정문화 조성 공정사회 구현 3개부분에 걸쳐, 시책을 개발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고자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전국 행정기관에서 386건이 접수되어 1차 각 부처 제도개선 담당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면심사와 선정된 사례에 대해 현장답사를 통해 확인 점검하고, 학계, 언론계, 연구소, 정책자문위원등으로 구성된 2차 전문가 심사결과, 중앙부처 6건, 지방자치단체 6건 등 12건으로 최종 경진대회 진출이 확정되었으며 11월2일 동두천시에서 제안한 “스마트폰용 지역순찰제 앱 개발 및 �
양주시와 우호도시인 일본 후지에다시의 일본차 인스트럭터 협회 회원들이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양주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양주시 관내 한국차 전문가들과 교류를 실시해 일본차와 한국차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우호를 증진하여 두 나라의 차산업과 차문화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내방단은 일본인스트럭터 시다지부 감사인 스키모토 리츠코씨를 단장으로 아베 지츠코 등 회원 5명이며 한국 및 일본차 다도 체험 및 의견을 교환, 한국 고전무용 및 서예휘호 체험, 오찬 교류회, 양주시내 시찰 등의 활동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양주시 차문화박물관(관장 이원종)과 차우림을 방문해 정영희 경기북부 차인연합회 회장 등 다도관련 10명이 참석해 내방단에게 한국차에 대해 설명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한다. 일본차 인스트럭터 인증제도는 일본차와 소비자의 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