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환)는 오는 11월 5일부터 2012년 9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통장 담그기(단계별) 교육을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의 대표 발효음식인 전통 장류에 대한 이해와 가족의 건강밥상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기존 교육과는 달리 메주쑤기 과정을 추가하여 장이 완성되기까지의 단계별 모든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우리 식문화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수한 재래방식의 식문화를 유지 계승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방문 및 홈페이지(http://atc.yangju.go.kr), 전화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 오는 11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고, 재료비는 8만원이다. 교육내용은 ▲전통장의 이론 및 메주 만들기 ▲전통 장담기 실습(메주씻기, 항아리 소독 등) ▲전통
바르게살기포천시협의회 조도행 회장과 임원진 10여명은 지난 11일 포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쌀(2,000㎏)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힘든 생활을 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르게살기포천시위원회에서 준비한 물품으로 이날 기탁된 쌀은 14개 읍면·동 100가구에 백미20㎏ 1포씩 전달할 예정이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항상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돕기를 실천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한 물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 시장은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서울광장) 개최를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과 청정 농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았다”며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조
지난 9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 11부(박인식 부장판사)는 지난 3월 25일 오전 7시경 포천시 신북면 이장 협의회 소속 이장 25명과 조찬식사를 한 후 식사대금 19만 9천원을 포천시 시의원인 유재민 의원이 지불하여 선거구에서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되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은 것으로 밝혔다. 재판부는 선거구민에게 선거와 관련된 발언과 행동이 없었더라도 식사를 제공하고 기부한 행위는 공직선거법의 취지를 훼손한 신중하지 못한 행위로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판결문을 통하여 선고사유를 밝혔다.
▶ 의정부지방법원(판사 윤현정)은 10월 10일 술에 취해 택시비를 지불치 않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한 즉결심판 피고인(김◯◯ 당32세, 남)에게 이례적으로 구류 3일을 선고하고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에 유치명령을 하였다.※ 피고인은 지난 9. 23일 03:50경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상계동에서 의정부 호원동까지 택시를 탔으나, 요금 지불을 거부하고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한편,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에게 “씨***야 옷벗고 맞짱뜨자” 등 계속적으로 심한 욕설을 하여 즉결심판에 회부되었다.▶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음주로 야기되는 인근소란, 업무방해, 공무집행방해 등 주취폭력이 공권력 낭비 및 피해자 확산 등 지역사회의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으나, 지난 4년간 청구된 즉결심판 모두 벌금이하 처분만 선고되어 법 경시 풍조가 만연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 �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환)는 양주시버섯연구회(회장 이능복)를 대상으로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인체공학적 편이장비 개선과 농작업의 효율성 및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장비 장단점, 사용시 불편 및 개선사항 협의를 통해 버섯농가에 적합한 전동 운반차를 올해 제작․지원했다. 센터는 버섯재배 농가의 평균나이가 63세의 노령인 점을 감안해 전동차를 도입, 수확물 운반작업, 수확재배작업과 관련한 작업 위험요소를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3개월 사용 후 버섯농가를 방문하여 실용성 및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전동운반차는 작업자에게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지 않고, 운반차의 리프트, 덤프 기능이 안전하게 설계되어 재배사내 고상작업(2~4단), 폐상작업, 수확 및 운반작업시 안전성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편�
청정 포천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품이 서울시민을 찾아가 그동안 누릴 수 없었던 ‘포천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2011 무궁무진 포천농특산품대축전'은 ‘무궁무진 포천에 주목!’이라는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3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로 서울 시민들을 사로잡았던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은 올해는 보다 강화된 구성과 탄탄한 준비로 행사장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포천 농특산품 축제 한마당에서는 100년 역사의 포천개성인삼의 무한한 힘과 함께 포천 막걸리 신제품의 화려한 장이 펼쳐져 최고의 명품인 포천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서울시민과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게 된다.포천시와 관내 우수 농축특산물 생산자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은 포천에서 생산되
한나라당 김성수 국회의원(경기도 양주ㆍ동두천)은 지난 9월 24일에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미군의 10대 소녀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존슨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보낸 항의서한에 대한 답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성수 의원은 지난 9월 30일 존슨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서신을 통해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미군의 10대 소녀 성폭행 사건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과 병사들의 철저한 교육 및 제도적인 보완 장치를 마련하는데 앞장서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존슨 사령관은 10월 6일에 김성수 의원의 서신에 대한 답장을 보냈는데, 사건을 수사하고 기소하는 한국 정부 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할 것을 약속하며, 주한미군사령부가 한국 법무부로부터 기소 후 신병인도 요청을 받은 상황으로, 이에 따라 이 병사의 신병�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윤순중)는 10일부터 5일간 의정부 소재 미 제2사단 사령부인 CAMP RED CLOUD와 동두천 소재 CAMP CASEY의 화재예방주간 행사에 소방안전체험시설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군 및 미군가족, 미군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및 외국인학교 어린이들에게 직접 소방안전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한미 소방기관의 우호를 증진하고 미군가족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종합피난체험시설 및 연기미로체험시설을 지원할 것이다. 종합피난체험시설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시 긴급히 대피할 때 당황하지 않고 대피하는 피난방법을 체험하기 위한 시설이고, 연기미로체험시설은 화재발생시 건물 밖으로 피난하는 요령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설이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 지원으로 한미 소방기관간 우호증진을 보다 돈독히 함은 물론, 미군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 최향순)는 채용시즌을 맞아 경기북부지역 여성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 1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2008년 3월부터 매월 1일 실시해오고 있는 ‘일뜰날’은 전국 최초로 여성들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채용박람회로, 현재까지 653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거둔바있다.이번 일뜰날에서는 80여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초등학교 특기적성강사, 김치제조원, 체험학습강사, 식품생산직, 웹디자이너, 카드배달원 등 70여명의 여성구직자를 채용 할 예정이며, 직업체험관에서는 장애인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운영한 ‘네일아트페티큐어’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의 네일아티스트 체험행사와 더불어 이력서 클리닉,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커리어코칭 등 취업에 도전하는 주�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올여름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소요산 산림욕장을 한달여동안 자체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했다.산림욕장 내 중앙으로 흐르는 계곡물이 넘쳐 많은 빗물과 산사태로 산책로 및 연못의 훼손이 심하였으나, 이곳에 장비 및 인력을 동원하여 복구한 결과 예정보다 더 나은 산림욕장으로 탈바꿈했다.수해피해로 그동안 일시 중단되었던 숲해설교실은 응급복구 완료 후 9월말부터 다시 운영되고 있으며, 동절기 전인 11월말까지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