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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동두천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미꾸라지 방류

동두천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미꾸라지 방류

동두천시보건소는 친환경방역의 일환인 미꾸라지 방류를 오는 5월 30일 상패천 4개지점에 방류할 예정이다.

이번 방류는 천적어류(미꾸라지) 및 유충구제제를 이용한 모기 유충 구제 작업으로 방역의 효율성 도모와 자연친화적인 생물학적 방제방안 적용을 통한 시민홍보 및 시민의 방제에 대한 긍적적인 인식 도모로 말라리아 퇴치에 목적을 두고 있다.

미꾸라지는 하루에 모기 및 깔다귀 유충을 약1,100여마리를 포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곳에서 방류를 시도한 적이 있으나 정확한 생육실험이나 효과의 측정없이 실시하여 실패한 사례가 있었다.

이에 동두천시보건소는 방류 전 상패천 4곳에 지난 4월부터 5월 11일까지 약3주간에 걸쳐 미꾸라지 포획망을 설치하여 미꾸라지 생육 실험을 한 결과 8개망에서 40여마리를 포획된 결과로 보아 생존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어 미꾸라지 방류와 관련하여 미꾸라지 서식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확인됐다.

마지막으로 동두천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고인물 버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유충의 서식지를 제거한다면 친환경방역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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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총동문회, 허위 보도 강력 대응…모교 명예 지킨다
신한대학교 총동문회가 일부 언론의 채용비리 및 부당급여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 확인 없이 학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총동문회는 28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사안은 징계를 앞둔 일부 교수와 이해관계자 간의 결탁 의혹이 얽힌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이 단편적인 제보에만 의존해 사실처럼 보도했다"며 "이는 교육기관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모교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허위 제보와 왜곡된 보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필요 시 법적 조치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한대 교원징계위원회는 지난 10일 학생 인권침해와 갑질 행위로 신고된 교수 4명에 대해 중징계를 의결했다. 학교 측은 이후 허위 제보 의혹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며, 총동문회는 이를 "학생 권익 보호와 인권 존중을 위한 정당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총동문회 관계자는 "학교가 교육기관으로서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조치를 내린 만큼, 대학 구성원의 자정 노력을 지지한다"며 "신한대가 명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왜곡된 제보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필요할 경우 동문회 차원의 사회적·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며 대학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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