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11.4℃
  • 맑음강릉 15.3℃
  • 연무서울 12.8℃
  • 연무대전 13.3℃
  • 맑음대구 12.7℃
  • 맑음울산 15.9℃
  • 연무광주 13.8℃
  • 구름많음부산 14.0℃
  • 구름많음고창 13.5℃
  • 맑음제주 18.2℃
  • 맑음강화 11.9℃
  • 맑음보은 12.2℃
  • 맑음금산 14.2℃
  • 구름조금강진군 16.1℃
  • 맑음경주시 15.4℃
  • 구름많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8월 1일부터 양주소방서 전 공무원 불법 주․정차 단속 집중실시

그동안 경찰관서 및 지자체에서 실시하던 불법 주․정차단속 권한이 지난 2010년 12월 31일자로 도로교통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단속 공무원의 범위가 경기도내 모든 소방공무원까지 확대됨에 따라 금년 1월부터 7월말까지 7월간은 주민마찰 최소화를 위한 대대적인 대국민 사전홍보 및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주민 홍보를 실시한다.

불법 주정차 단속 대상은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 제33조(주차금지의 장소)에 한하여 단속을 실시하는데 중점 단속지역은 첫째로 도로가 협소화여 불법 주․정차 시 소방차량통행 장애발생구간으로 대형화재취약대상 및 화재경계지구의 주요 진입로, 고지대 등 주요 화재취약지역의 진입로, 기타 주요 대형 공장, 요양시설, 고시원,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등 대상의 진입로이며 둘째로는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으로 소방차량통행 장애발생 구간으로 덕정시장, 가래비시장 등 재래시장 진입로, 덕정주공아파트 엄상마을상가지역, 2단지 상가 지역, 고읍동아파트단지 내 상가밀집지역, 덕계동 아파트, 상가 밀집지역, 기타 화재취약지역(주거밀집지 등)집입로 이며, 각 동별 이면도로 진입로 등이며, 셋째로는 소방용수시설 및 연결송수구 등 소방시설 주변으로써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주변 5m에서의 불법 주,정차 행위, 상가, 공장, 빌딩 등에 설치되어 있는 소방시설 주변,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활동을 위한 화이어 라인(Fire Lane)설치장소 등이다.

단속방법은 불법 주․정차위반 차량에 대하여 적발시 과태료 및 견인조치를 하게 되는데 차종별 과태료 금액은 도로교통법시행령 제88조, 별표6에 근거하여 승합자동차, 4톤초과 화물자동차, 특수자동차 및 건설기계는 기본금액 5만원이 부과되며, 같은 장소에서 2시간 이상 위반시에는 6만원이 부과 된다.

또한 승용자동차 및 4톤이하 화물자동차는 기본금액 4만원, 같은 장소에서 2시간이상 위반시에는 5만원을 부과하게 된다. 또한 즉시견인조치를 할 수 있는 경우는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 출동시 소방차량 통행장애를 유발한 불법주차차량과 화재진화작업중 소화전 등 사용에 장애를 주는 불법 주차차량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즉각 견인조치를 양주시에 요청하여 실시한다.

소방공무원의 소방활동에 필요한 철저한 단속이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되며 양주시민에 대한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하기 위한 단속이니 만큼 성숙한 양주시민의 질서의식과 우리 집에 불났을 때를 대비하여 적극적인 불법 주․정차 행위가 근절 될 수 있도록 양주시민 모두의 자발적인 협조가 있기를 바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