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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기도 말산업 육성 심포지움 개최

말산업 육성법 9월10일 시행

 

경기도는 8. 24(목)일 파주시 광탄면 소재 유일레저타운에서 말산업 육성법 시행에 앞서 말산업 육성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실시한 심포지움은 예창근 행정2부지사와 도내 축산농가, 농․축협,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산업 육성법 소개와 육성방안 모색을 위한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빙 강의를 하는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경기도가 말산업 심포지움을 개최하게 된 배경은 내륙에서 가장 많은 말을 사육하고 있고 수도권이라는 배후 성장기반을 지니고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국

제 주

경 기

부 산

경 북

전 북

28,718두

21,108두

3,495두

1,044두

565두

547두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 기타가축통계)

이번 심포지움은 경기도 말산업 육성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이천일 과장 및 한국마사회 말산업기획팀 문윤영 팀장을 강사로 초빙 말산업 육성 정책과 전문가 양성에 대한 과제를 제시하는 등 열띤 강의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레이크밸리 승마클럽과 대규모 말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 前 제주동물 테마파크 대표가 현재 말산업의 문제점과 육성 방안에 대한 강의를 하였으며, 참여한 사람들의 호응이 컸다.

특히, 말산업의 문제점중 하나인 말고기는 못 먹는 것에 대한 의식 전환을 위해 말고기 시식회를 열어 참석자 모두가 색다른 경험을 하였으며 반응도 좋았다

경기도는 앞으로 도민의 여가활동 증진 및 수도권 2천2백만의 풍부한 시장을 바탕으로 말산업을 육성하여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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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대대적 점검
의정부시가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을 잡기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착수했다. 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시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맡는다. 주요 대상은 수산물, 과일·채소류, 축산물, 떡류 등 추석 수요가 많은 품목이며,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여부 ▲축산물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거래명세표 비치 여부 등이다. 현행법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믿고 살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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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