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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제2기업지원센터 설립 1주년, 성과 컸다

기업 현장 방문 4배․기업SOS지원 3배 증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중기센터)는 경기제2기업지원센터(센터장 한용각, 이하 2센터)가 설립 1년 만에 경기북부 중소기업들의 든든한 지원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7일 개소한 2센터는 그간 북부지역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 강화하고 북부 특화산업에 대한 맞춤형 밀착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북부지역 중소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경기북부지역에는 전국 제조업체의 7.1%, 경기도의 22%에 해당하는 5인 이상 중소 제조업체 9,100개가 가동되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많은 중소기업들이 생산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경기북부지역의 중소기업들은 대부분 각종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껴오고 있었다.

이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북부지역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설립 전 1팀 6명이었던 조직을 1본부 3팀 18명으로 확대・재편성하면서  경기북부지역 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해왔다.

또한 기업들의 애로해소와 성장발전을 지원하는 ▲사업화지원팀, 북부지역의 특화된 사업의 부흥을 지원하는 ▲특화산업팀, 기업이 세계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케팅지원팀, 수출입상담센터를 센터 내에 운영하고 있으며, 가평군,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 등 총 10개의 시군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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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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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