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9.8℃
  • 박무서울 3.6℃
  • 박무대전 6.5℃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5.2℃
  • 구름조금광주 5.9℃
  • 맑음부산 10.0℃
  • 맑음고창 5.3℃
  • 구름많음제주 13.8℃
  • 구름조금강화 -0.9℃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4.8℃
  • 구름많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1.1℃
  • 맑음거제 9.5℃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한나라당 김상도 위원장,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지역현안 논의

GTX조기착공, 호원IC 조기 완공 등 심층논의


한나라당 의정부(갑) 당원협의회 김상도 위원장은 지난 14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간담회 자리를 통해 지역 현안이슈등을 논의하며 정부측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도 운영위원장은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GTX 2012년 조기 동시 착공 등 의정부시 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도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손범규·김성수 국회의원, 윤정식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국 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도 운영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의정부시뿐만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기북부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과의 연계를 위해서라도GTX(의정부~금정 노선)사업의 2012년 조기 동시 착공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2012년 정부 예산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의정부시의 숙원사업인 호원IC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예산의 조기 집행과 교외선의 복선화 사업 추진도 함께 건의했다.

이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의정부시뿐만 아니라 경기동북부의 숙원 사업인 GTX, 의정부~금정 노선의 2012년 조기 착공 관련 예산과 호원IC 관련 예산이 내년 정부 예산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