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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사회복지법인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IT 관련 협약 체결

사회복지법인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영재)가 KT경기북부법인사업단 의정부법인지사와 경기북부IT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자매결연협약서를 체결했다.

21일 오전 10시 30분께 양주시 덕정동소재 양주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서는 양주시민의 정보소외계층지원, 다문화 가정지원, 인터넷 역기능 예방교육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화 되기 위해 이뤄진 협약이다.

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최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분야중 IT를 활용한 사회적약자의  IT정보격차해소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며 “이번 자매결연협약이 양주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통한 지식복지도시로 한층 업그레이드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KT경기북부법인사업단 심태권 지사장은 “지사차원에서 1사1촌 자매결연 체결을 한 경우는 있지만 공익법인인 지역 사회복지협의회와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한경우는 전국에서 처음있는 일”이라고 평가하며 “KT는 양주시 사회복지사업에 조직적으로 참여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 교류와 다양한 나눔사업을 통하여 양주사랑을 실천해나가고 더 나아가 더불어사는 문화∙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하겠다”이번 협약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함께 협약식을 체결한 IT서포터즈 경기북부 이경남 팀장은 “2007년부터 시작된 IT서포터즈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패러다임을 바꾼기업의 대표적인 재능 기부형 프로보노 사회공헌활동기업으로 KT의 대표적 봉사단”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 양주시민의 정보소외계층지원,다문화가정지원,인터넷역기능예방교육등 발로뛰는 나눔 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자매결연협약을 한 사회복지법인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노인무료급식 봉사, 의료서비스, 이미용서비스, 교육문화프로그램등 노인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복지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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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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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