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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교육희망네트워크, ‘이범’ 특별강좌 개최

학부모 대상 ‘입학사정관제, 미래형인재, 자기주도학습’ 설명예정

의정부여자중학교와 의정부교육희망네트워크 혁신교육 지원 MOU 체결

혁신학교 의정부여자중학교(교장 안병학)와 의정부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유금분)는 혁신교육의 일환으로 교육평론가 이범씨를 초청해 “입학사정관제, 미래형인재,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의정부 학부모를 위한 대중강좌를 9월29일(목) 오후7시 의정부교육청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행사로는 혁신학교 의정부여자중학교와 의정부교육희망네트워크가 혁신교육 지원 MOU체결과 의정부교육청 혁신교육지구운영팀의 ‘의정부 혁신교육지구와 혁신교육’에 대한 설명회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자녀의 잠재력을 최고로 신뢰하는 부모’ ‘학교가 재미있고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의 부모되기’ 프로젝트로 자녀교육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학원 의존형 학습, 무모한 선행 학습 경쟁에 막대한 돈을 쏟아 붓고 있는 부모들이 올바른 교육 철학으로 중심을 잡는 ‘지혜로운 부모되기’에 도움이 되는 학부모 대중강좌이다.

학부모 강좌의 강사로 초빙된 이범씨는 연봉18억 강남 대치동 학원강사와 메가스터디, EBS 수능인터넷 스타강사 출신으로 사교육의 폐단을 지적하고 현재는 서울시교육청 정책보좌관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사교육 철폐와 공교육 강화, 그리고 자기주도학습과 창의적 교육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이라는 교육문제를 갖고 강연과 교육평론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의정부희망네트워크의 이평순 정책교육국장(010-7149-0514)은 “현재 경기교육은 창의적 지성교육과 배움 중심의 교육실현을 그 중심에 두고 미래교육을 주도하고 있으며, 의정부교육 또한 혁신교육의 실천을 위해 혁신교육지구지정을 통해 다양한 혁신교육의 실현과 함께 공교육의 롤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창의성과 다양성을 통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혁신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의정부시민 및 학부모들에게 앞으로의 교육정책과 변화되는 교육환경을 파악해 자기주도 학습을 통한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아이들의 교육을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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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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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