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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제6회 의정부부대찌개축제』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 6번째를 맞는 의정부의 대표적인 음식브랜드 부대찌개축제가 오는 10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대찌개거리(의정부1동 소재)에서 2일간에걸쳐 다채롭게 펼쳐진다.

의정부에서 탄생한 부대찌개의 맛과 멋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특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의정부부대찌개 축제를개최하고있다.

개막 첫날인 8일에는 가을 낭만을 줄길 수 있는 색스폰 연주 및 새터민 가수공연과, 박신규 Pop7인조공연을 비롯해 외식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랜차이즈체험관 운영, 부대찌개 250인분 퍼포먼스, 시민참여 노래자랑 등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잼스틱 공연과  통기타가수거리 거리공연이 예정돼 있고 윤숭배 Jazz 퀸텟 공연 등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하며, 영화‘왕의남자’에 출연한 권원태의 줄타기 공연 및 난장도 벌어져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예상된다.

또한 시민을 위한 체험관도 운영해 건강증진 및 감염병 예방, 전통 떡과 케익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그밖에 관내 제조업소 우수제품 전시회와 전날에 이은 부대찌개 맛보기 등이 다양하게 펼쳐지게 된다.

축제기간 동안 음식요금이 할인되며, 부대찌개거리와 주변 골목은 이틀간 교통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부대찌개축제를 통해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일 뿐 아니라 대표음식 브랜드 의정부 부대찌개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 지역 특산품으로 관광 상품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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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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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