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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후지에다시 일본차협회 양주시 온다

양주시와 우호도시인 일본 후지에다시의 일본차 인스트럭터 협회 회원들이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양주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양주시 관내 한국차 전문가들과 교류를 실시해 일본차와 한국차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우호를 증진하여 두 나라의 차산업과 차문화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내방단은 일본인스트럭터 시다지부 감사인 스키모토 리츠코씨를 단장으로 아베 지츠코 등 회원 5명이며 한국 및 일본차 다도 체험 및 의견을 교환, 한국 고전무용 및 서예휘호 체험, 오찬 교류회, 양주시내 시찰 등의 활동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양주시 차문화박물관(관장 이원종)과 차우림을 방문해 정영희 경기북부 차인연합회 회장 등 다도관련 10명이 참석해 내방단에게 한국차에 대해 설명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한다.

  일본차 인스트럭터 인증제도는 일본차와 소비자의 접점이 되어 일본차 문화의 발전과 정확한 이해와 보급을 지도할 수 있는 사람들을 인증하는 제도로 인스트럭터는 일본차 전반에 걸친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소비자와 일본차 어드바이저들에게 일본차를 지도하는 사람들이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09년 8월 24일 일본 후지에다시와 우호결연을 체결하여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후지에다시는 후지산 인근에 위치한 인구 14만5천여명의 소도시로 일본에서 녹차를 20% 생산하는 ‘녹차의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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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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