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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포천서 벌어진 베트남인 한국인 직장동료 2명 살인사건 살해범, 무기징역

지난 10월 28일 의정부 지법 형사합의 11부(박인식 부장판사)는 같은 직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직장동료 2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베트남인 P씨(남. 24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P씨는 지난 8월 17일 새벽 1시 35분께 포천시내 가구공장에서 한국인 직장동료 3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한국인 직장동료들이 외국인에 대하여 폄하하는 발언을 하는 것으로 오해하여 흉기로 한국인 직장동료 이모씨(남. 20세)와 구모씨(남. 21세), 그리고 또 다른 이모씨(남. 20세)를 살해하려해 구모씨와 이모씨가 숨지고 또 다른 이모씨에게는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에 대하여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하여 절친했던 직장동료를 무참히 살해하고 유족과 합의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 아무리 초범이고 죄에 대한 반성을 하더라도 무기징역형은 불가피한 판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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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