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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조기착공 건의

서장원 포천시장 국토해양부 방문

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 11일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김희국 국토해양부 제2차관과 간담회를 갖고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조기 착공을 요청했다.

이날 서장원 시장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국도의 상습적인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시행자인 서울북부고속도로(주)에서 추진 중인 PF대출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제2군수지원사령부, 국토해양부와 탄약고 문제에 대한 합의각서 체결을 위해 포천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토해양부에서도 조속한 시일내에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국토해양부 제2차관은 담당부서장인 광역도시도로과장으로부터 PF대출 및 탄약고 통합・정비사업의 추진사항을 보고 받은 후 국토해양부에서도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PF대출약정이 완료 되는대로 착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앞서 수도권 북부의 7개지역(남양주시, 의정부시, 구리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철원군) 단체장은 지난 3일 공동건의문을 작성해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조기착공을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에 건의한 바 있다.

국토해양부는 PF대출이 마무리되는 이달 말 사업시행자로부터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를 접수 받아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실시계획 승인 및 착공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며, 내년도 예산이 국회 예결특위에서 반영되지 않을 경우 총괄예산 변경을 통해 사업비를 충당할 계획으로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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