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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동두천 10만인구 목표를 향해 돌격 앞으로

지난 13일 동두천시는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2012년 동두천인구 10만명 만들기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현재 동두천시의 인구는 지난 11월 말을 기준으로 9만6천242명으로 내고장 주소 갖기 지원조례와 인구증가 시책지원조례를 제정하기 위하여 추진 중이며 이에 따라 동두천시에서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동두천시는 둘째와 셋째 아이를 출산할 경우 20만원과 4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각각 지급하고 있다.

이는 동두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인구늘리기를 내년도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열악한 교육환경과 도로와 인프라 개선도 병행하여 도시발전에 주력할 계획이며 시는 이러한 계획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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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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