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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시각장애인 전용복지관 9월 개관예정

경기도 사업비 25억 중 건물매입비 16억9천만원 확보

지난 27일 경기도에서는 이르면 9월경 개관 예정으로 총 사업비 25억의 예산을 들여 시각장애인 전용 복지관을 의정부 역 주변에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관에는 점자도서관, 컴퓨터실, 녹음실, 체력단련실, 재활교육장등을 만들어 시각장애인들의 사회적응 및 교육과 의료 직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인들이 시각장애인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사회적 관심을 넓히기 위해 직접 시각장애인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육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르면 3월초 건물을 매입하고 복지관 설립 사업이 실시되면 복지관을 민간이 위탁해 운영할 방침으로 사업자 공모는 5월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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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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