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8.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5.7℃
  • 구름조금대구 17.2℃
  • 구름많음울산 15.6℃
  • 구름조금광주 17.2℃
  • 구름많음부산 17.5℃
  • 구름조금고창 14.6℃
  • 흐림제주 18.1℃
  • 맑음강화 11.2℃
  • 맑음보은 15.0℃
  • 맑음금산 15.6℃
  • 구름많음강진군 17.5℃
  • 구름조금경주시 15.0℃
  • 구름조금거제 14.8℃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포천署, ‘탈북가정 어린이날 기념행사’ 가져

포천경찰서(서장 이상원)는 ‘12. 05. 03(목) 10:00,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소재「국립수목원」에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신영필) 김병균 사무국장과, 추창호 위원, 북한이탈주민가정 어린이 11명과 학부모 13명, 경찰관 4명 등 총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가정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보안협력위원회에서는 탈북가정 어린이 11명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수목원 관람과 더불어 각각 3만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과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직장생활로 바쁜 부모님과 함께 국립수목원의 푸르른 수풀속을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하였고, 포천지역 북한이탈주민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황경배 정보보안과장은 “탈북과 남한정착의 고된 일상으로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가족공동체의 의미공유의 장을 마련해준 보안협력위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안협력위원회 김병균 사무국장은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자수성가한 성장과정을 들려주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한 어린이 여러분들이 미래의 어느날 국립수목원에 다시 방문하였을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안협력위원회는 탈북가정 어린이에 대한 정착지원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활동을 약속하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