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화)

  • 맑음동두천 -1.9℃
  • 맑음강릉 1.6℃
  • 맑음서울 0.6℃
  • 연무대전 -1.2℃
  • 연무대구 -0.2℃
  • 맑음울산 1.2℃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3.5℃
  • 맑음고창 -2.5℃
  • 맑음제주 3.9℃
  • 맑음강화 -1.8℃
  • 맑음보은 -3.4℃
  • 맑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1.6℃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이종화 부의장 모 인터넷언론사와 전쟁선포

이 부의장 ‘발끈’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형사고발 맞대응



이종화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지난 8일 의정부시의회 이종화 부의장(새누리당, 다선거구)이 ‘바지사장’을 내세워 단란주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제기 기사가 모 인터넷 언론사에 단독 보도돼 지역정가에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의정부시 금오동 홈플러스 건너편 상업지역 상가내 한 단란주점을 방문했을 당시 종업원이 “우리업소는 시의회 부의장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됐다.

또한 이 언론사는 해당업소가 노래방을 겸한 주점으로 여성도우미를 고용해 운영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러한 보도가 지역정가와 지역언론에 알려지자 후반기 의장 선거를 보름 앞둔 시의회 부터 지역유권자들을 비롯한 지역 언론사들이 발칵 뒤집혔다.

특히 현재 후반기 의장 후보 중 한명으로 거론되고 있는 이 부의장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사실 확인에 들어갔고, 현재 본인은 해당업소과 전혀 무관함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부의장은 이를 증명하기 위해 당 관계자와 해당업소를 방문해 업주로부터 본인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확인서를 받아 해당언론사와 보도기자를 상대로 지난 13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고, 15일에는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해당업소 사장이 작성한 이종화 부의장이 해당업소와 관련이 없다는 확인서

 

이 부의장의 이러한 대응에 대해 현재 해당언론사와 보도기자는 본지와의 통화 당시 이 부의장의 법적대응에 응하겠다고 분명히 밝혔다.

지역언론사들이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뜻하지 않는 기사보도로 인해 사실 유무에 촉각이 곤두서 있는 지역언론사들과 지역정가의 반응은 이종화 부의장의 ‘억울함’ 호소에 무게를 많이 두는 실정이다. 이는 지금까지 언론사에서 밝힌대로 ‘종업원의 증언(?)’이외에 실질적인 이 부의장의 관련증거 및 자료에 대한 공개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또한 이 부의장과 업소주인 이모씨의 주장과 해당 언론사 취재기자의 주장이 상반되고 있어 ‘진실게임’ 양상까지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취재기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은 의정부의 정당이나 정치인을 전혀 모르고 우리 언론사가 의정부에 취재기자가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해당 단란주점 방문당시 지인들과 술자리를 하기위해 간 것이지 제보나 정황을 포착하고 간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취재기자는 덧붙여 당일 방문당시 양복을 입고 있었는데 종업원이 “부의장님 찾으시냐, 우리업소는 부의장님이 ‘바지사장’을 내세워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해 업소사장을 불러 되물으니 사장이 말을 못하고 우물쭈물 했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과 업소주인은 이와 반대로 “이 부의장은 전혀 관련없다”라고 말하고 업소주인은 당일 양복입은 남자와 반바지 차림의 남자가 찾아와 “ 다 알고왔다. 이 부의장이 운영하는 업소아니냐”라고 다그쳤고 자신의 신분에 대해서도 “MBC기자다. 업소를 문닫게 하겠다”며 엄포를 놓았다 주장하고 있다.

또한 업소주인은 “우리업소는 종업원이 없고 처 이름으로 사업자등록을 내고 이 부의장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여론은 후반기 의장선거를 앞두고 이 부의장을 흠집내기위해 벌어진 일이라는 의견과 뭔가 있지 않으면 언론사가 그냥 보도했겠냐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한편 이 부의장에게 해당업소와 관련이 전혀 없느냐는 본지 질문에 이 부의장은 “당 생활을 같이하는 분이 해당업소의 영업허가가 늦게 나온다 민원을 넣어 관계부서에 법적문제나 책임질 일이 없는 한도에서 조치해 달라”고 한 적이 있는데 그분의 아들이 해당업소 사장이라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종화 부의장은 “나는 도덕적, 정치적으로 깨끗한 사람으로 한점 부끄럼 없이 살고있다“라고 밝히면서 ”법적으로 자신이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지만 무분별한 네거티브나 정치적 공세에 대해서는 강력대응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안에 대해 이 부의장의 형사고발 조치에 따른 조사결과가 나와야 진위여부가 판명날 것으로 보이며 이 ‘의혹’제기와 ‘논란’은 해당언론사에서 ‘진실’에 대한 증거와 정황을 명확히 제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 지역시민들의 중론으로 이종화 부의장의 경우에는 당장 코앞으로 다가온 후반기 의장선거에 지장을 받을 소지가 다분하다.

이종화 부의장이 홍문종 국회의원의 복심이다, 최측근이다 라는 여론이 팽배해 있는 가운데 항간에서는 ‘홍의원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는 정치권 인사의 개입’ 이라는 설이 난무하고 있어 지역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박지혜 의원–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 의정부시와 정책협의회 개최
박지혜 국회의원은 2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와 의정부시가 참여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흥선·호원권역 현안과 시 주요 추진사업 등 18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추진 현황, 과천 경마장 이전 관련 검토 상황, 녹양동 건설폐기물 임시보관소 향후 계획, 달빛어린이병원 진료시간 연장 검토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철도 유휴부지의 공익적 무상사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박 의원은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을 당 차원의 의제로 다루고 있다고 밝히고, 1%대 요율의 장기임대제도 신설 논의 상황도 공유했다. 예산 집행 문제도 거론됐다. 박 의원은 시비 미반영으로 지연되고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언급하며, 확보된 국비가 매칭 부족으로 집행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과 녹양동~광

사회/경제

더보기
'지역 안전 파수꾼'…의정부시 해병대전우회 신축 사무실 개소
의정부시 해병대전우회(회장 이규필)가 지난 7일 호원동에 마련한 신축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역 안전을 위한 활동의 새로운 거점을 마련했다. 이번 개소식은 전우회가 오랫동안 추진해 온 사무실 이전을 기념하고, 지역 봉사와 재난 대응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반을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우회는 새 사무실을 중심으로 지역 안전 활동과 봉사 사업을 한층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해병대전우회 회원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지역 정치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전우회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행사는 해병대 특유의 절도 있는 분위기 속에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축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사무실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여성기동대 대원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의정부시 해병대전우회는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야간 순찰과 재난 현장 지원, 각종 행사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집중호우나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 지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