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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7월 인사, 국과장 승진 누가될까?

국장 한자리, 과장 두자리를 필두로 7월 대규모 인사 예정

의정부시가 7월중 국장과 과장급의 퇴직에 따른 승진인사와 함께 대폭적인 인사이동을 계획하고 있어 공무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오는 25일 의정부시는 신상철 주민생활지원과장의 명예퇴임을 시작으로 신창종 맑은물사업소장이 6월말 공로연수를 통한 12월 퇴임, 조기신 맑은물사업소 업무지원과장의 공로연수에 이은 내년 6월 퇴임 등으로  국장과 과장급 인사가 뒤따를 전망이다. 

국장 승진 대상자로는 지난 1월 30일 서기관으로 진급해 현재 주민생활지원국장을 맡고 있는 노석준 국장과 경쟁을 했던 K모과장의 유력설과 함께 김문원 전시장 당시 국장 진급이 예상되었던 N과장, 요직을 두루 거치고 핵심부서를 맡고 있는 S과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그동안 수요발생이 적어 안병용 시장 취임 이후 적체된 승진대기자들의 상급자에 대한 불만이 보이지 않게 표출되고 있던 상황으로, 이번 승진수요는 공무원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국장 자리를 장기집권(?)하고있는 일부 국장들에 대해서는 경기도를 경유한 의정부시 부시장으로의 유턴을 후배 공무원들이 희망하고 있다는 설이 나돌기까지 했던 연공서열에 대한 불만은 이번 인사 단행으로 당분간 수그러들 전망이다.

이번에 연수 및 퇴임을 하는 국·과장들은 김문원 전시장 재임 당시 총애를 받았던 인물들로 신창종 맑은물사업소장의 경우에는 실세중 실세로 불리우던 의정부시 공직사회의 좌장으로 평가되는 인물이다.

전임 총무국장을 역임했던 신 소장은 항간에 12월 정년을 채우고 퇴직할 것이라는 설이 파다했으나 돌연 공로연수를 선택해 그 배경에 대해 궁금증이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지역정가 사이에 2014년 시장 출마설이 나돌고 있어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명에퇴직을 신청을 한 신상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전임 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과묵하고 신중한 성품으로 청렴한 공직자로 정평이 나있는 인물로 개인적인 사정으로 명퇴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기신 맑은물사업소 업무과장은 전임 동장을 역임했으나 건강상의 이유와 일신상의 이유로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렇듯 용퇴결정을 한 국·과장들과 제5기 민선시장 후반기를 맞는 안병용 시장의 인사정책에 따라 의정부시 공직사회는 인사위원회를 거쳐 7월 첫째주중 대대적인 인사이동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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