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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경전철의 진실을 논의한다"

의정부경전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모임, 포럼 개최 예정

오는 7월 1일자로 경전철 개통이 예정된 가운데 '의정부경전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모임(공동대표 깅성훈, 장화철, 이하 경전철 시민모임)'이 포럼을 준비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일 시민모임은 논평을 내고 오는 23일 오후 3시 의정부 2동 신우신협 5층 강당에서 경전철 개통을 앞두고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듣고 지난 5월부터 실시한 길거리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모임 측은 의정부시장과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에게 참석을 요청해 놓은 상태로, 의정부시가 지난 5월30일 개최한 경전철보고회에서 발표했던 ‘경전철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면 이번 시민포럼에 참석해 시민들의 생생한 육성을 듣고 경전철과 관련된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전철시민모임은 이번 포럼 이후 경전철 노선을 따라 안전점검을 순례할 시민 순례단을 모집하는 등 본격적인 범시민대책 기구구성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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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