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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경전철의 진실을 논의한다"

의정부경전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모임, 포럼 개최 예정

오는 7월 1일자로 경전철 개통이 예정된 가운데 '의정부경전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모임(공동대표 깅성훈, 장화철, 이하 경전철 시민모임)'이 포럼을 준비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일 시민모임은 논평을 내고 오는 23일 오후 3시 의정부 2동 신우신협 5층 강당에서 경전철 개통을 앞두고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듣고 지난 5월부터 실시한 길거리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모임 측은 의정부시장과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에게 참석을 요청해 놓은 상태로, 의정부시가 지난 5월30일 개최한 경전철보고회에서 발표했던 ‘경전철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면 이번 시민포럼에 참석해 시민들의 생생한 육성을 듣고 경전철과 관련된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전철시민모임은 이번 포럼 이후 경전철 노선을 따라 안전점검을 순례할 시민 순례단을 모집하는 등 본격적인 범시민대책 기구구성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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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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