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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 아르바이트 고교생 병깨 난동. 사장, 손님, 경찰 다쳐

지난 9일 양주경찰서는 장흥유원지의 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고교생 송모(남, 17세)군을 상해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군은 8월 6일 오후 9시경 자신이 일하던 음식점에서 업소일이 바쁘다고 해, 자신이 소개한 동네선배 C군을 근무태도가 나쁘다며 해고하자 이에 격분해 맥주병 2개를 깨 폭력을 행사해 업소사장 A씨(남, 55세)와 손님 B씨(남, 23세)에게 부상을 입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김모순경 (남, 26세)에게도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있다.
이처럼 최근 청소년 폭력범죄가 빈번해지자 사회 일각에서는 인성교육 부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가정과 학교에서 성적우선주의의 교육풍토가 개선되도록 교육계 전반에 인성교육 강화가 절실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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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