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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미친 성(性) 개념의 사회‘ 동두천 경찰, 지인 딸 겁탈 미수범 구속

최근 전국을 강타하는 성폭력범 들의 잔혹한 성범죄가 온 국민을 분노와 불안에 떨게 하는 심각한 상황 속에 경기북부지역에서도 끝없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성폭력범죄에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지난1일 동두천시에서는 오전8시30분경 자신이 평소 알고 지내던 A씨를 만나기 위해 술에 취해 A씨의 연립주택을 찾아갔던 김모씨(남,45세)가 아버지는 없고 A씨의 딸 B양(21세)이 혼자 집에 있는 것을 알고는 돌아갔다 성폭행하기 위해 다시 찾아와 B양을 덮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B양의 완강한 저항과 비명소리에 이웃들이 신속이 경찰에 신고해 김씨는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체포된 김씨는 1998년에도 성폭행 전과로 복역한 전력이 있는 자로 의정부지법에서는 2일 오후 김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과 도주의 염려가 있다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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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