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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이젠 50대도 '묻지마 폭행' 휘둘러

지난 22일 포천경찰서는 만취된 상태에서 길을가던 전혀 일면식 없는 가정주부를 골목길에서 무차별 폭행한 김모씨(남, 57세)를 상해죄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9월 4일 오후 6시 40분경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모식당 뒤편 골목을 걸어가던 주부 A씨에게 접근해 함께 술을 마시자고 햇으나 A씨가 거절하자 주먹과 발로 안면부위 등 전신을 폭행해 늑골 골절상 등 전치 12주를 요하는 중상을 입힌 혐의다.

현재 포천경찰서는 사회적 약자 및 부녀자를 대상을 폭력을 휘두른 김씨를 상대로 여죄가 더 있는지 수사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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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