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0.5℃
  • 맑음강릉 11.1℃
  • 맑음서울 13.5℃
  • 맑음대전 11.8℃
  • 맑음대구 13.7℃
  • 맑음울산 14.3℃
  • 맑음광주 14.8℃
  • 맑음부산 15.9℃
  • 맑음고창 12.1℃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1.1℃
  • 맑음보은 9.9℃
  • 맑음금산 10.5℃
  • 맑음강진군 12.3℃
  • 맑음경주시 12.3℃
  • 맑음거제 13.6℃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연천군 “문화의 거리” 새로운 명품길 탄생

연천군 공설운동장 인접에 위치한 일명 문화의 거리(1.5km)는 잘 정돈된 느티나무 가로수가 가을을 맞아 아름답게 물들어 있어 연인들을 비롯한 멀리 수도권 주민들까지 찾고 있어 새로운 명품길로 탄생하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2001년도에 연천군에서 역점사업으로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면서 느티나무 가로수를 심어 꾸준히 관리한 결과라고 밝혔다.

문화의 거리는 봄에는 가로수가 잎이 일제히 싱그럽게 돋아나는 새잎들이 생동감을 넘치게 하고, 여름에는 새파란 녹색의 잎들이 하늘을 가려 터널을 만들어 내는 장관을 이루며, 겨울에는 눈꽃나무가 탄생돼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고, 가을에는 아침저녁 급격한 기온차로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요즘 매일 인파로 붐벼 제철을 맞고 있다.

또한 연천읍 연천로(차탄리 현대자동자 공업사-현가리 법원앞)에 최근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가로수 길이 펼처져 있어 아름다운 오색의 복자기나무 단풍이 각각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한탄강 주변의 벚나무 가로수 단풍길과 군남면 진상리에서 옥계리간 3번국도 연천읍 상리에서 신서면 대광리에 이르는 은행나무 단풍길, 내산리 단풍나무 가로수 단풍과 인근 계곡의 자연의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단풍이 오색의 다양한 색채로 수놓은 듯 아름답게 펼쳐저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어 가볼 만한 장소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성모병원, '이웃 식탁에 온기를 담다'
의정부시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이태규) 산하 성모자선회가 지난 4일 '함께 라면' 나눔 행사를 통해 라면 1000 상자(약 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의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성모병원 체육시설 주차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이태규 병원장, 성모자선회 회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태규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의 마음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모자선회는 1976년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 단체로, 자선환자 지원, 생명존중사업, 해외의료봉사, 이주민 의료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