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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제10회 2012년 의정부시 자원봉사대축제 개최

14일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 참석한 가운데 열려

사)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구)는 지난 1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단체, 학생,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의정부시 자원봉사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맞이해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숨은 땀을 흘리며 고생하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지역내에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 앞서 마련된 자원봉사자들의 합창공연은 자원봉사자 80여명이 한 뜻을 모아 2달 여 간에 걸친 연습으로 객석의 큰 호응을 받으며 축제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날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대상자는 총 79명이였으며, 자원봉사 10,000시간 달성자 따사모 김명숙씨에게는 핸드프린팅 동판이 수여되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자원봉사단체인 여울림밴드의 멋진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김동구 사)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장은 “해마다 개최되는 자원봉사대축제를 통해 나눔과 사랑실천의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의정부가 희망도시로 나아가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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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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