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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나눔의 마음으로 1℃ 올려서 겨울을 이겨내요~“

연천군 왕징면 마을 곳곳 나눔의 손길 이어져

연천군 왕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했다. 

27일 왕징면에 따르면, 올해 겨울이 일찍 찾아온 추위로 연일 한파대비 특보가 발령되는 가운데 겨울철 생활 걱정만 한 가득 안고 있는 왕징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작지만 함께 나눈다는 의미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왕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구)는 지난 11일 쌀 기탁에 이어 문화상품권(2만원권)을 기탁하여 왕징면 차상위 소외계층 10세대에게 전달하였으며 같은 날 왕징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쌀 10kg 20포를 각 마을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하였다

왕징면 이영구 주민자치위원장님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내 이웃과 함께 나누어 쓸 수 있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이들이 추운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조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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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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