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0.5℃
  • 맑음강릉 11.4℃
  • 박무서울 5.6℃
  • 박무대전 8.3℃
  • 맑음대구 5.5℃
  • 맑음울산 9.9℃
  • 구름조금광주 8.0℃
  • 맑음부산 11.5℃
  • 구름많음고창 7.0℃
  • 구름조금제주 16.5℃
  • 맑음강화 1.9℃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8.0℃
  • 구름조금강진군 6.6℃
  • 맑음경주시 6.3℃
  • 구름조금거제 12.0℃
기상청 제공

로컬뉴스

포천시에는 영화관이 없다?

반월아트홀 CJ CGV와 영화상영 협약 체결로 영화상영 꾸준히...

포천시에 문화적 여가생활을 위한 영화관이 있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장소는 있을까? 하고 아직도 궁금해 하는 시민들이 있을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포천시에는 전용영화관은 없다. 하지만 포천시민들의 문화적 질 향상과 정서함양을 위하여 노력하는 포천반월아트홀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영화상영을 개관이후부터 꾸준히 하고 있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일현)으로 이관되면서 2011년부터는 CJ CGV 영화사와 영화상영 협약체결을 함으로서, 영화 배급사인 CGV의 도움을 받아서 흥행영화를 더욱많이 상영한다.

시스템도 기존 아날로그 방식인 필림상영에서 디지털방식으로 변경이 되어 좀 더 좋은 화질과 음향, 또 개봉작을 상영하고 있기에 기존 종영 종영작만 상영하던 방법에서 개선이 되어 현재는 개봉작도 같이 상영을 하고 있다.

전용영화관은 아니지만 공연장을 활용하여 영화를 상영하기에 전용영화관보다 더욱 규모가 큰 대형스크린으로 관람을 할 수 있고, 관외로 이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과 더불어 영화 관람료도 개봉작은 7,000원, 종영작은 5,000원으로서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기에 영화의 감동을 더욱 크게 느낄 수가 있다.

반월아트홀 관계자는 ‘포천반월아트홀에서는 2013년에도 꾸준한 영화 상영을 계획하고 있다.’며 ‘포천시에 전용영화관이 생기는 그 날까지 시민들을 위해 문화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반월아트홀의 영화와 관련된 문의는 아트홀(☏031-540-6213~4, http://www.bwart.net/)로 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