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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의정부 실내 빙상장에서 사랑고백하세요

의정부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4일 발렌타인 데이와 다음달 14일 화이트데이에 연인, 가족들의 사랑고백 이벤트 행사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발렌타인&화이트데이 러브 이벤트’라는 제목으로 열기로 했다.
시설관리공단 측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연인 및 가족에게는 입장료의 50%를 할인해주고 초콜렛 선물을 제공하며 신청자들에 한해서는 빙상장 안에 설치된 전광판에 사랑의 메시지 또는 프로포즈 이벤트를 곁들여 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에 시설관리공단 측은 입장객들이 연인 및 가족임을 알아 볼 수 있도록 커플룩이나 커플링을 챙겨주기를 당부하며 프로포즈나 사랑의 메시지 이벤트 커플은 다음달 13일 이전에 사진이나 문구를 신청해야 함을 강조했다.
문의사항은 031)837-6688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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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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