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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정부교도소 업무협약식

의정부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금랑)와 의정부교도소(소장 장보익)가 2013년 2월 15일 의정부교도소에서 수용자 위기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협약서 교환과 향후 기관 간 연계할 사업 내용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긴급 심리정서 지원, 경제적· 정서적 자립을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위기가족의 관계개선을 위한 가족상담 지원, 기타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와 관련하여 의정부교도소 내에 수용자가족의 긴급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민들레 상담실이 개소하였다. 민들레 상담실은 의정부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전문상담사와 자원봉사자가 매주 금요일에 의정부교도소로 찾아가 수용자 위기가족을 위한 심리상담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한 곳이다.

의정부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문제 예방과 가족의 기능강화를 위해 가족교육, 문화, 상담, 가족역량강화지원, 아이돌봄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에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와 지속적으로 연합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 간의 상호협력 관계를 확대시켜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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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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