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미래의 꿈이 열리는 곳! 도서관으로 오세요.

동두천 꿈나무정보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 운영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상반기 문화교실을 오는 4월 8일부터 7월 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유아 5~7세를 대상으로는 동화클레이아트, 동화가 있는 쿠키클레이 수업을 진행하여 클레이 및 쿠키 클레이 재료를 손으로 조작하는 활동을 통해 유아의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갖게 하는 수업과 냅킨으로 함께 하는 동화나라, 유아놀이수학 수업을 통해 빈병이나 재활용품에 냅킨을 붙이고 아크릴 물감으로 칠하여 생활 속 인테리어 제품을 만들고 수학동화와 생활 속 사물을 통해 수학적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교구를 조작하면서 놀이하듯이 수학을 접근하도록 도와주는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는 다양한 과학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깨우치는 꿈나무 과학놀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능력을 습득 할 수 있는 알찬 교재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갖게 하는 영어책 읽기 및 작문 수업을, 초등 고학년 대상으로는 신문기사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 할 수 있게 하는 사고력을 키우는 신문읽기 및 지리가 역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한국사에서의 사례를 사회과 부도에서 찾아보는 교과서속의 역사탐구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학부모를 위한 강좌로는 자녀교육법 강좌로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가 아동의 특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자녀교육관을 정립하여 자녀의 바른 성장을 유도하는데 필요한 소중한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학습과 체험의 기회가 될 이번 정보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 프로그램에, 유아와 어린이 및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나무정보도서관(☏ 860-3286) 홈페이지 (http://dream.ddclib.net)를 참고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문화가 도시의 미래다"...의정부시, 문화혁신 로드맵 본격 가동
의정부시가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문화혁신 로드맵'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섰다. 이번 로드맵은 2022년 경기북부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마련된 후속 전략으로, 단순한 행사 확대를 넘어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김동근 시장은 16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경제가 도시의 기반이라면 문화는 삶의 품격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의정부를 북부 문화수도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는 조선시대 국가 행정의 중심을 상징하는 지명을 가진 도시이자, 수도권 북부의 관문으로 젊은 세대의 문화소비가 활발한 지역이다. 꾸준히 늘어난 시민들의 문화 수요를 기반으로 '문화도시'로 성장해 왔다. 로드맵은 ▲도시 정체성 강화 ▲문화 접근성 확대 ▲문화 기반 산업 확장 등 3대 전략과 12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전략은 역사와 정체성을 콘텐츠화하는 것이다. 대표 과제로 '태조·태종 의정부행차' 재현이 있으며, 오는 27~28일 회룡문화제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로 진행된다. 또 조선시대 의정부의 상징을 시각화하는 '태조 어진' 제작, 지역 기록을 공유하는 '아카이브 공공플랫폼' 조성 등

사회/경제

더보기
양주축협, 지역아동센터에 성금 500만 원 기부
양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후광, 이하 양주축협)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양주축협은 지난 16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의정부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후광 조합장과 임직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교육과 복지 향상에 쓰인다. 이후광 조합장은 "아이들은 지역사회의 미래이자 소중한 자산"이라며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양주축협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모범적 협동조합"이라며 "성금을 아이들을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주축협은 매년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을 지원해 왔다.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축산업 발전을 넘어 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은행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성금 전달 역시 '아이들의 미래를 지역과 함께 키운다'는 양주축협의 철학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사회는 앞으로도 이어질 따뜻한 나눔에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