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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시와 관내 대형 마트 상생 실천을 위한 지원 협약 체결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1일 시청에서 ㈜이마트와 골목상권과의 상생실천을 위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초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따른 지난 2월 18일 상생발전협의회에서 영업시간 제한과 월2회 의무휴업일 제한에 따른 전통시장, 대형 마트, 기업형 슈퍼마켓과 상생발전 협의 및 간담회를 거쳐 대형 마트들이 자발적으로 실천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골목상권보호와 전통시장과 상생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포천시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판매는 물론 직원채용시 지역주민 우선 채용과 함께 분기 1회 정기적으로 물품을 제공하는 등 전통시장의 운영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원하게 된다.

포천시에는 대형마트 2개소, 기업형 슈퍼마켓 6개소를 두고 있으나 기업형 슈퍼마켓은 이번 협약에 참여하지 않았으나 계속해서 협약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협약이 전통시장과 영세소상인의 붕괴를 막고 건전한 지역경제 발전과 유통산업의 균형을 이루면서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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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