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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동두천경찰, 친형에게 보복 폭행 40대 영장

지난 13일 동두천경찰서는 70대 노모에게 행패를 부리는 것을 신고한 친형에게 보복폭행을 한 이모씨(남, 46세)를 특가법 위반(보복범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의하면 이씨는 지난 1월 11일 오전 5시경 동두천 생연동의 자신의 집에서 술 마실돈을 내놓으라고 모친에게 전자렌지를 집어던져 이를 경찰에 신고한 친형 이씨 (남, 51세)를 주먹으로 마구 폭행한 혐의다.
이씨는 폭력 등의 전과 22범으로 예전부터 모친에게 행패를 부려 형과 갈등을 겪어온 사이로 현재 경찰은 이씨의 추가적인 폭행사실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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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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