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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편의점이 위험해요... 동두천경찰 흉기강도 검거

지난21일 동두천경찰은 18일 새벽4시경 송내동 한 편의점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미리 준비한 30cm 흉기로 직원을 위협해 현금 3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던 박모씨(남, 25세)를 강도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씨가 이번 사건외에도 봉양동의 한 LPG충전소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강도짓을 하다 미수에 그친 사실을 밝혀내고 여죄가 있는지 조사 중에 있다.
한편 경찰은 범죄신고를 받고 관내 CCTV를 통해 박씨의 차량을 밝혀내 범인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기침체에 따른 생활형 절도범죄부터 강력범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24시간 영업을 하는 편의점들이 범죄의 표적이 되면서 대부분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근무하는 편의점의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는 예방조치나 방범시스템이 절실히 필요로 한다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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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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