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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署, 다문화사회 정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양주경찰서에서는 지난 3월 25일 양주서 2층 중회의실에서 외국인 고용업체 대표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팀장, 외국인도움센터 대표, 외국인 공동체 대표 등 30여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4대악(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척결을 위한 협력채널 정비 및 한국 사회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문화가족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외국인 공동체 대표(사민잔, 47세, 파키스탄)는 “이번에 한국 경찰의 다양한 치안활동을 알게 되었고, 특히 불법체류자의 범죄 피해 신고 시 출입국관리사무소 통보의무 면제 등 좋은 정보를 알게 되었다. 앞으로 주위 외국인 친구들에게 이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권기섭 서장은 “외국인 관련 범죄예방과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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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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