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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포천, 하천 물고기 집단 폐사... 시 원인분석 나서

최근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원인 모를 이유로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한데 이어 지난 29일 포천시에서도 물고기들이 집단폐사를 해 시가 원인 분석과 조사에 나섰다.
28일 오후 12시경 포천시 이곡리 폭 3m 가량의 소하천에서 죽은 물고기가 떠올라 이를 목격한 주민들이 신고 해 오후 2시경 시에서 현장으로 출동해 현장조사 및 버들치 등 집단폐사한 물고기 200마리를 수거했다.
현재 포천시에서는 인근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에 사용했던 지하수가 원인이 되지 않았나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수질검사 등을 통해 밝혀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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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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