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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홍보활동 깃발 올려

사이버 홍보활동 강화 등, 단국대 재학생ㆍ졸업생 등 36명 홍보위원 위촉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주임교수 김춘곤교수 등 36명을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홍보대사(위원) 로 위촉했다.
3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은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홍보를 통한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자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재학생 및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 인 졸업생들이 참여하게 되었으며, 연천군과 협력사업 확대를 통한 관광산업 진흥을 추진하고자 마련된 자리라고 밝혔다. 

위촉된 홍보대사 및 홍보위원은 제21회 연천전곡리 구석기축제의 SNS 홍보, 포털 사이트 블로거 활동, 단국대학교 동문회보 게재 및 경영대학원 홈페이지에 행사 홍보 등 다양한 축제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으로 구석기축제의 홍보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사회각계각층의 홍보위원들과의 교류에 따른 연천군의 대외적인 홍보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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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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