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5.9℃
  • 안개대전 6.1℃
  • 박무대구 7.0℃
  • 구름조금울산 9.4℃
  • 맑음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3.6℃
  • 맑음고창 5.2℃
  • 맑음제주 15.2℃
  • 맑음강화 5.6℃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5.1℃
  • 맑음강진군 7.6℃
  • 맑음경주시 5.7℃
  • 구름조금거제 11.3℃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포천시, 포천 탄생 600년 기념 희망솟대 페스티벌 성료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7일 포천아트밸리에서 포천탄생 600년 기념 ‘포천시민을 위한 희망솟대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사)한국예총 포천시지회(회장 김영오)가 포천 탄생 600년 기념 문화예술행사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희망솟대 페스티벌은 관광 명소인 포천아트밸리에 140여개의 솟대를 설치해 시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로 이뤄졌다.

경기도무형문화재인 포천메나리 주관의 솟대 기원제를 시작으로 예총산하 협회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미니솟대 만들기(600개), 전통음식 나누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행사로 아트밸리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포천 탄생 600년 기념사업으로 희망솟대 페스티벌이 개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포천시민의 안녕과 화합이 꼭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