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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장애인 보장구 무료 수리에 구슬땀

호원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5월 11일 호원1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하여 휠체어, 목발 등 장애인 보장구 무료 수리사업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6명은 여름 날씨 같이 더운 중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마모된 휠체어 타이어를 교환하고 고장난 부품을 새것으로 교체하여 조립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장애인 보장구 수리사업은 우리시에서 호원1동이 2001년에 처음 시작하여 13년 동안 꾸준한 봉사를 이어와 많은 장애우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수리뿐만 아니라 휠체어 등을 대여까지 하고 있어 주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협의 송명환 회장은 “오늘처럼 정기적인 수리뿐만 아니라 수시로 출장수리도 하여 많은 장애인들이 편리한 이동을 할 수 있도록 수리사업을 활성화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호원1동 하해운 동장은 장애인 보장구 수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보다 발전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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