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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쓰레기봉투 가격 현실화

 의정부시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하되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 두 차례에(1차:2013년 6월 1일 2차: 2013년 11월 1일) 걸쳐 인상시기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는 제224회 제2차 본회의에서 종량제봉투 가격을 평균 24.5% 인상하는 폐기물관리조례개정안을 지난 4월 29일 수정가결했다.

이날 의결된 조례에 따라 의정부시는 6월 1일부터 1ℓ(30원) 2.5ℓ(70원), 5ℓ(140원), 10ℓ(260원), 20ℓ(520원), 50ℓ(1,400원), 100ℓ(2,800원)으로 11월 1일부터는 1ℓ(30원) 2.5ℓ(80원), 5ℓ(160원), 10ℓ(280원), 20ℓ(560원), 50ℓ(1,500원), 100ℓ(3,000원)등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이처럼 의정부시가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지난 2007년 1월 이후 단 한 차례도 봉투가격이 오르지 않아 연간 100억원의 청소행정재정을 시에서 따로 부담하는 등 쓰레기종량제의 기본원칙인 배출자부담원칙이 지켜지지 않은데 있다.

환경부는 효율적인 청소재정 운영을 위하여 자치단체별 자립도 개선 및 주민부담률 100% 달성 목표로 봉투가격 현실화를 위한 조치를 추진하도록 하는 지침을 시달하여 향후 단계적이고 연차적인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 그동안 경제적 여건, 주민부담 등으로 봉투가격의 인상이 어려웠고, 이번 봉투가격의 인상은 주민의 부담 등을 고려한 최소한의 인상으로 지금부터라도 배출자부담원칙을 지켜나가는 분위기를 조성해야만 향후 한꺼번에 큰 폭의 가격인상으로 빚어질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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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채 의정부시의원, 직업교육 내실화 기여로 경기도교육감 표창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2025학년도 직업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교육감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6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열렸다.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장인 김 의원은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지역 기반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5년 창업·직업교육 유공 표창'의 '직업교육 내실화 유공' 부문 수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 의원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사업'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추진 과정에서 경민IT고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지자체-학교-대학-산업체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 직업교육이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구조로 정착하는 데 일정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더 나아가 김 의원은 직업계고가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진로·창업 중심 교육기관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학습부터 취업, 성장까지 연계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김현채 의원은 "직업교육은 학생 개인의 진로를 넘어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표창은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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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을 넘어선 만남, 현실이 된 응원
영화가 전한 위로가 스크린을 넘어 현실의 응원으로 이어졌다. 법무부 의정부교도소는 영화 '만남의 집' 속 인물 '준영'의 사연과 닮은 환경에 놓인 수용자 가족에게 교정위원이 기탁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화 연출을 맡은 차정윤 감독과 극 중에서 준영을 보살피는 여성 교도관으로 출연한 배우 송지효가 함께해,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로 이어지는 뜻깊은 순간을 나눴다. 성금을 전달받은 대상은 3년 전 아버지가 구속된 이후 단둘이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자매다. 보호자의 부재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견뎌온 이들의 삶은 영화 속 준영의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겹쳐 보였다. 이번 나눔은 한 관객의 공감에서 시작됐다. 성금을 기탁한 교정위원 김영득 대표는 최근 의정부교도소가 마련한 영화 GV(관객과의 대화)에서 '만남의 집'을 관람한 뒤 깊은 울림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교도관의 작은 관심이 단절된 가족 관계를 다시 잇는 장면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며 "영화가 준 위로가 현실에서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지효 배우와 차정윤 감독 역시 이 만남을 '우연이 만든 인연'으로 표현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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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민 안전 위협하는 '불법 간판' 집중 정비
의정부시가 최근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를 계기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호원동에서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주요 상권과 보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약 960여 개의 간판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사고 사례와 유사한 설치 형태를 보이거나 지지대 연결부 약화, 부식 등 구조적 위험 요소가 확인된 102곳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평화로 일대를 비롯한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월별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면적 5㎡ 이상 간판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여부와 함께 현장 안전 상태에 대한 점검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 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관련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경감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허가나 신고가 이행되지 않은 불법 간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병행한다는 입장이다. 현행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