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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포천시, 포천문화원 제27회 반월문화제 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5일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포천문화원(원장 이만구) 주최로 제27회 반월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임원들과 참가 신청한 청소년과 시민 등 3,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다른 해보다 더 많은 어린이들과 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해 창작예술에 대한 열기와 관심이 더욱 높아졌음을 보여주었다.
이날 본 행사에서는 백일장, 사생, 서예, 사진촬영 등 부문별로 나누어 기량을 겨뤘으며, 특히 행사장 앞 광장에서는 참여자를 위한 투호, 제기차기, 지점토공예, 종이공예, 규방공예, 목판각 인출 및 시연, 가훈 및 좋은 글 써주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시낭송 체험, 반월문화제 포토존 사진체험 등 다양한 체험마당이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서장원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지역 대표 문화행사인 반월문화제에서 참가자 여러분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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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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