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7.1℃
  • 맑음강릉 16.1℃
  • 맑음서울 16.8℃
  • 구름조금대전 17.0℃
  • 맑음대구 17.6℃
  • 구름조금울산 18.5℃
  • 맑음광주 18.7℃
  • 맑음부산 21.0℃
  • 구름조금고창 17.7℃
  • 맑음제주 20.8℃
  • 맑음강화 15.8℃
  • 맑음보은 16.2℃
  • 맑음금산 16.5℃
  • 구름조금강진군 20.4℃
  • 맑음경주시 18.9℃
  • 구름조금거제 18.2℃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줄넘기로 하나된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지난 5일 시청사 앞 광장에서 양주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건강줄넘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직원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직원간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 함양을 위해 공무원 체육대회를 겸해 실시됐으며, 개인․단체별 줄넘기 경연, 훌라후프 오래돌리기, 행운권 추첨 및 넌센스 퀴즈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참가인원은 단체부문 43팀 430명, 개인부문 45팀 317명이 참가 개인전은 3분 이상 오래뛰기를 통과하면 이중뛰기를 시간에 관계없이 오래한 사람이 승자로, 단체전은 2분간 8자 마라톤을 많이 뛴팀이 우승팀으로 결정됐다.

줄넘기 경연결과 개인전 남자는 교육체육과 박주형 주무관, 여자는 시립도서관 임수빈 주무관, 단체전은 ▲최우수상 교육체육과 ▲우수상 양주2동, 농업정책과 ▲장려상 민원봉사과, 총무과, 백석읍, 교통과 ▲응원상 가정복지과, 녹색농업과 ▲화합상 도시관리사업소, 회천1동, 회천4동, 의회사무과, 은현면, 자원시설과 등이 수상했다.

각 부서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과시간 이후 시청 광장 및 잔디밭에서 연습을 했으며, 대회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작년에 즐거웠던 추억을 되새기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으며, 모든 직원이 하나가 되어 활기찬 축제 분위기로 대회에 임했다”고 전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줄넘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전직원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공무원이 건강해야 시민에 대한 행정 서비스도 최고가 될 수 있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대회에 참가해준 직원들을 격려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성모병원, '이웃 식탁에 온기를 담다'
의정부시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이태규) 산하 성모자선회가 지난 4일 '함께 라면' 나눔 행사를 통해 라면 1000 상자(약 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의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성모병원 체육시설 주차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이태규 병원장, 성모자선회 회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태규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의 마음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모자선회는 1976년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 단체로, 자선환자 지원, 생명존중사업, 해외의료봉사, 이주민 의료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