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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정전60주년 기념 제3회 연천DMZ국제음악제 성공개최 염원콘서트 개최

정전60주년 기념 제3회 연천DMZ국제음악제 성공개최 염원콘서트가   오늘(1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국제음악제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연주회는 젊은 마에스트로 이병욱의 지휘로 KBS교향악단이 한국의 대표적인 작곡가 임준희(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송 오브 아리랑’을 연주하며 이어 세계 3대 콩쿠르 석권의 진기록을 세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중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는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한다. 후반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6개의 교향곡 중 가장 변화가 많고 열정적인 작품인 ‘교향곡 제4번을 통해 청중의 마음에 감동의 여운을 남겨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천DMZ국제음악제는 휴전선과 인접한 경기도 연천지역에서 세계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행사로 지구촌이 하나되는 국제음악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모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연천DMZ국제음악제에서는 ‘원’(one·圓) 이라는 주제 하에 ‘클래식 음악을 통한 모두가 하나 됨’을 슬로건으로 국내외 음악인과 지역의 민·관·군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이 하나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서트와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음악제 기간 중에는 국내외 50여명의 저명 아티스트와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30여개의 거리공연 팀들이 8월3일부터 열흘간에 거쳐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을 국제음악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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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이웃 식탁에 온기를 담다'
의정부시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이태규) 산하 성모자선회가 지난 4일 '함께 라면' 나눔 행사를 통해 라면 1000 상자(약 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의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성모병원 체육시설 주차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이태규 병원장, 성모자선회 회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태규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의 마음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모자선회는 1976년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 단체로, 자선환자 지원, 생명존중사업, 해외의료봉사, 이주민 의료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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