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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포천시, 2013 여름방학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실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4일 ‘2013 여름방학 대학생 지방행정체험’에 참가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수종말처리장과 환경자원센터 견학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지방행정체험에는 총 50명의 학생이 선발돼 시청 본청과 14개 읍면동에서 다양한 시정업무를 체험 중이며, 이번 환경시설 견학 체험을 통해 생활하수와 쓰레기가 처리되는 과정에 대해 설명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담당자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방행정 체험기간이 4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대학생들이 많은 경험과 정보 습득을 통해 우리시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현장체험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행정체험에 참가한 최윤영 학생은 “재활용센터 방문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환경시설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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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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