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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민원 1회방문 처리 가능

의정부시 민원후견인제도 적극 활용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민원후견인제도를 적극 활용하면 민원 1회방문 처리가 가능하다고 6일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도는 민원사무의 처리에 경험이 많은 소속 6급 공무원을 복합민원에 대한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인을 안내하고 상담에 응하도록 하여 민원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의정부시는 일반민원, 환경, 보건, 건설, 세무 등 11개 분야에 12명의 민원후견인을 지정했다.

민원후견인이 하는 일은 민원처리방법에 대한 민원인과의 상담, 실무종합심의회 및 민원조정위원회에서의 민원인 보좌, 민원서류 보완 등의 지원, 민원처리과정 및 결과의 안내 등이다.

김순덕 시민봉사과장은 의정부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민원후견인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민원 1회방문 처리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민원행정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객만족 행정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객감동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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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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