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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빈틈없는 안보태세 강화”를 위한 『2013 을지연습 사전보고회』 개최

의정부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실·과소장 이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2013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가졌다.

을지연습은 위기상황 등으로 인한 비상사태 발생 시 공무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적의 각종 공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이번 준비보고회는 을지연습 실시 전 각 부서별 사전점검 및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과 지난해 훈련 도중 도출된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한 종합 검토를 통해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북한의 안보위협에 대비한 을지연습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민·관·군이 유기적 협력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킬수 있는 위기관리능력을 배양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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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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