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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일동막걸리 중외 합자경영 기업 계약 체결

지난 7일 중국 흑룡강성 가목사시 탕원현 영빈관 회의실에서 가목사 삼강홍 양식 유한회사(대표: 장숙영)와 포천일동막걸리(대표: 함범식) 가목사 탕원 흥원도시와 읍 건설투자유한회사 3자는 ≪중화인민 공화국 중외 합자경영기업법≫과 중국의 기타 관련 법률 법규의 규정에 의해 각 측은 호혜평등의 원칙에 입각하고 우호 협상을 통해 가목사시 탕원현 공동으로 합자경영 기업설립 본 계약을 체결했다.

공동회사의 명칭은 탕원현 포천막걸리 유한회사이며, 생산경영 범위는 막걸리 연구개발 및 생산, 막걸리 부대제품 연구개발 생산 등이며, 생산 규모는 1년에 1500만병 한국 막걸리 생산라인 설립 및 생산운영에 투입 등이다. 공동 경영회사의 등록 자본은 2,000만원 인민페이다(36억 3,280만원).

막걸리로는 중국정부와 합자경영 기업 계약을 체결한 1호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합작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시에는 해외 막걸리시장 개척 및 거대 중국시장에서의 막걸리 진입 장벽을 넘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포천시 관내 막걸리 업체도 중국에 진출하여 막걸리의 부가가치를 높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효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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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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