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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하수관 정비사업 실시

의정부시는 8월부터 호원동 우성1차아파트 일원외 1개소에 대한 하수관 정비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오수관 정비 및 우․오수 분리공사를 시행하는 사업으로 의정부시는 해마다 하수관로 CCTV촬영을 통해 보수가 필요한 구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수공사를 시행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정부시 하수도과장은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하수 이외 물의 유입 방지로 하수처리 시설의 효율성을 높여 하수처리비용의 절감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하수의 유출로 인한 지하수 및 토양오염을 방지하게 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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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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