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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평생학습의 메카 연천군, 제5기 연천로하스대학 개강

연천군이 제5기 연천로하스대학이 지난 20일 연천군수(군수 : 김규선) 및 수강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군은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지역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2009년 제1기를 시작으로 운영을 시작하여 금년 5기 80여명의 수강생과 함께 개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하일성 제11대 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이 강의한 도전과 열정, 패기 및 프로의식 강의는 그 동안 현업에만 매진하였던 수강생에게 학구열을 다시금 불태우게 하고 삶의 가치관을 재정립해보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그동안 로하스 대학에서는 최불암, 김미화, 고도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수강생들에게 연천군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게 하고 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왔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북한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평양예술단 인요한 소장, 주성하 기자의 강연 등을 기획하여 북한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하여 통일시대 한반도 중심 연천군에 대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며 최신 트렌드와 이슈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정립하여 시대에 앞서가는 리더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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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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