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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넷째 아이는 연천에서... 파격적인 1천만원 지원정책 발표

2일 연천군은 인구를 늘리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대책을 내놓아 출산가정들의 관심이 촉발되고 있다.

연천군에서는 출산을 장려하기위해 올 7월 1일 이후 넷째를 출산하는 가정에는 1천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해당하기위해서는 부모 중 어느 한쪽이 180일 이상 연천군에 거주해야 하고 넷째 출산 후 180일 이내에 신청해야한다.

축하금은 5년 동안 매년 200만원씩 분납해 지원하고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 지원이 중단되는 것으로 확정했다.

연천군은 지금까지 둘째 신생아의 경우 축하금으로 200만원을 지원해왔으며 셋째아이 이상인 경우에는 연 2~5회에 나눠 500만원씩을 지원해왔다.

이처럼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연천군에서는 지난해 둘째 신생아가 모두 129명, 셋째 이상의 신생아가 62명이나 탄생해 축하금을 받았고 이번 1천만원 지원금은 7월 4일 넷째 신생아가 태어난 전곡의 한 가정이 받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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