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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신세계, 특성화고등학생 취업적응교육 실시

의정부시는 고용촉진을 위해 ㈜신세계 의정부점과 함께 특성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적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취업적응교육은 의정부시의 경민비즈니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판매직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반 학생 25명 대상으로 8월 26일 부터 8월 30일까지 의정부 소재의 신세계백화점에서 맞춤식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유통사업장 판매직의 인력수요 급증에 따라 실무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지식을 중심으로 고객서비스관리, 유통관리 및 구직스킬 등을 배우게 된다.

교육을 이수한 우수한 학생은 신세계백화점과 관내 유통업체 등에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이에 신세계의정부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일자리창출과 교육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고「정부의 고용률 70% 달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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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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